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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램테크놀러지, ‘용인 반도체 클러스터’ 내 555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2023.06.29

지난 5월 입주심의 합격 후 본격 투자 결정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성장모멘텀 확보

 

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 램테크놀러지(171010, 대표이사 길준봉)555억원 규모의 공장신설 및 신규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. 해당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7.53%에 달하는 규모이다.  

 

이번 공장신설 및 신규설비 투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협력화단지에 진행될 예정이다. 면적은 14,656㎡이며 투자기간은 2028 12 31일까지다.

 

램테크놀러지가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산업단지로, 세계 최대 반도체 산단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. 앞서 램테크놀러지는 지난 5월 입주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, 최근 해당 산업단지에 대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되고 있어 입주시 세금 혜택 등 다양한 수혜가 전망된다.

 

램테크놀러지 관계자는 “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반도체 및 기타 IT산업용 화학소재 생산 거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, “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 맞춤형 특화 스마트팩토리 시설을 구축하여 생산능력 확대, 품질향상 등을 달성할 계획이고, 반도체 공정용 소재 사업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당사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
 

이어 투자자금 확보와 관련해 회사 보유자금 및 외부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며, 일부 부족분에 대해서는 보유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추가 확보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.

 

한편, 램테크놀러지는 주력제품으로 반도체 및 기타 IT 산업의 핵심 미세공정 식각액 등 산업내 필수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다.